사흘째 내륙에 '폭염주의보가'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은 35도까지 치솟으며 불볕더위가 절정에 달하겠는데요. <br /> <br />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윤수빈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햇살이 무척 강한 것 같은데, 기온이 벌써 많이 올랐다면서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벌써 공기가 무척 뜨거운데요, <br /> <br />정오를 조금 넘은 지금, 서울 기온은 31도를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 기온은 35도까지 치솟으면서 불볕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 시간 야외활동하신다면,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시고요. <br /> <br />틈틈이 그늘에서 휴식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먼저 특보 상황부터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과 경기, 영서와 호남 내륙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내려지는데요, <br /> <br />온열 질환이 우려되니까요. <br /> <br />특보 지역에서는 야외 작업이나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동안에는 서울과 대전, 광주가 35도까지 올라 올여름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포항 25도 등으로, 어제보다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륙의 폭염은 오늘을 고비로 내일부터는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충청 이남을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더위를 식히는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서울 낮 기온이 내일 30도 모레는 24도까지 내려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맑은 하늘 아래,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, <br /> <br />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와 오존 농도가 매우 높게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뿐만 아니라, 호흡기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수빈 (su753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61912093283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